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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무주 태권도원 투자 지속된다"

등록 2017.06.24 16: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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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24일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송하진 전북지사가 대회 관련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17.06.24  sds4968@newsis.com

【무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24일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송하진 전북지사가 대회 관련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17.06.24   [email protected]

【무주=뉴시스】강인 기자 = 2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막한 가운데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태권도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보였다.

세계태권도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송 지사는 이날 개막식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태권도원에 3000억에 달하는 투자가 이뤄졌다. 덕분에 세계태권도 대회까지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인의 성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개원 초기인 탓에 지속 방문자가 적고 기반 시설도 부족한 점이 있다"라며 "태권도 명예의 전당을 짓고 태권도원 진입로 확보 같은 기반 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16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정부 계획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대회를 위해 숙박, 음식, 교통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였다. 선수들과 관람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은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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