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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박물관 개관, 오전 9시→ 10시...7월1일부터

등록 2017.06.27 09: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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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1일부터 소속 국립박물관의 개관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람 시간이 바뀌는 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국립경주·광주·전주·부여·공주·진주·청주·대구·김해·제주·춘천·나주박물관 및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포함),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이다.

다만, 국립민속박물관은 경복궁 개방 시간이 오전 9시인 점을 감안해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개관한다.
전국 국립박물관 개관, 오전 9시→ 10시...7월1일부터

문체부는 지난해 10월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대상으로 주 7일 개관(연중무휴, 1월1일, 설날·추석은 정기휴관일)을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 1월1일부터는 이를 9개 국립박물관·미술관으로 확대·시행했다.

박물관 근무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전시품의 교체 및 유지 관리 시간 등을 확보하기 위해 개관 시간 변경을 결정했다고 문체부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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