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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리아킴, 남심여심 대변···‘아내가 돼줄래’ & ‘내 남자니까’

등록 2017.06.27 14: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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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리아킴, 남심여심 대변···‘아내가 돼줄래’ & ‘내 남자니까’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부녀가수가 한날한시에 신곡을 선보였다. 김종환(51)과 딸 리아킴(30)이 27일 정오 디지털 음원을 내놓았다.

김종환은 ‘아내가 돼줄래’ ‘생명’, 리아킴은 ‘내 남자니까’ ‘라라라’다.

두 앨범 공히 ‘진정한 삶의 고백’을 주제로 삼았다. 싱어송라이터인 아버지가 자신의 곡은 물론 딸의 작품들도 작사, 작곡, 편곡했다.

김종환·리아킴, 남심여심 대변···‘아내가 돼줄래’ & ‘내 남자니까’ 

김종환의 이번 싱글음반 타이틀곡 ‘아내가 돼줄래’는 밝고 경쾌한 프러포즈송이다. 사랑 표현을 어색해하는 남편이 아내에게 불러줄 수 있도록 했다. ‘너는 나의 사랑이 되고 너는 나의 아내가 되고/ 너는 나의 친구가 되고 너는 나의 등불이 되지’로 이어지는 가사가 공감을 부른다.

리아킴의 ‘내 남자니까’는 여성이 남성에게 이야기하듯 전하는 연가다. ‘아내가 돼줄래’에 화답하는 곡 같기도 하다. ‘당신은 좋은 남자 두 번 다신 없을 것 같아/ 당신은 착한 남자 그림자도 멋진 내 남자’라는 노랫말이 리아킴의 미성과 친근한 멜로디를 타고 여운을 일으킨다.

김종환·리아킴, 남심여심 대변···‘아내가 돼줄래’ & ‘내 남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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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리아킴, 남심여심 대변···‘아내가 돼줄래’ & ‘내 남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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