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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마스터피스 컬렉션 ‘전통공예 명품전’

등록 2017.06.27 15: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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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낙죽 옻칠 찬탁, 김기찬

【서울=뉴시스】 낙죽 옻칠 찬탁, 김기찬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제37회 ‘전통공예명품’전이 7월1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결’과 ‘올’에서 개막한다. ‘거닐다’가 주제다.

무형의 기술로 빚어낸 유형의 전승공예품들 사이를 거닐며 전통공예의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느끼고, 장인이 남긴 전통의 깊이를 확인할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수교육조교, 이수자를 비롯해 시·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대한민국 명장 등 작가 80명이 전통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50살 황칠 백접선, 김동식

【서울=뉴시스】 50살 황칠 백접선, 김동식

독특한 형태로 다도의 품격을 담아낸 ‘낙죽옻칠잔탁’(국가무형문화재 제31호 낙죽장), 아름다운 색색의 기하학적 무늬가 돋보이는 ‘채상가방’(국가무형문화재 제53호 채상장), 100번 접은 한지에 부채살 50개를 입혀 고급스러운 황칠로 우아함을 표현한 ‘50살 황칠 백접선’(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 선자장) 등을 볼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www.kpicaa.co.kr 02-3453-1685. 전통공예명품전은 12일까지 계속된다.

【서울=뉴시스】 채상 가방, 서신정

【서울=뉴시스】 채상 가방, 서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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