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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IS 감옥에 미군 공습, 재소자 42명과 IS 15명 사망"

등록 2017.06.27 1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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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까=AP/뉴시스】이슬람국가(IS) 조직의 홍보 기관인 아마크 통신이 5월29일 올린 사진으로, IS의 시리아 수도인 북동부 락까 시에서 공습과 포격이 끝난 뒤 사람들이 피해를 살펴보고 있다. 2017. 5. 29. 

【락까=AP/뉴시스】이슬람국가(IS) 조직의 홍보 기관인 아마크 통신이 5월29일 올린 사진으로, IS의 시리아 수도인 북동부 락까 시에서 공습과 포격이 끝난 뒤 사람들이 피해를 살펴보고 있다.  2017. 5. 29.  


【베이루트(레바논)=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26일 시리아 동부 데이르 엘주르주에서 이슬람국가(IS) 조직이 통제하고 있는 감옥에 공습이 행해져 최소한 42명의 재소자들이 사망했다고 27일 해외 반정부 단체가 말했다.

시리아 현지인들의 정보를 종합해 국제 언론에 알려온 시리아인권  관측단은 이날 전날의 공습으로 IS 간수 및 전사 15명도 함께 사망했다고 전했다.

다른 시리아 반정부 단체가 운영하는 데이르 에조르 24 매체는 최소한 6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 두 단체는 모두 공습이 미군 주도의 대 IS 연합군에 의해 행해졌다고 말했다. 

연합군 전투기 외에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 전투기들도 시리아 동부에 소재한 IS 거점들을 공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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