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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은 올바른 주방위생관리부터"

등록 2017.06.28 10:05:36수정 2017.06.28 10: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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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은 올바른 주방위생관리부터"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때 이른 고온 현상과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주방 위생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간 식중독 환자의 평균 39%가 6~8월에 발생했고 해당 기간에 가장 많은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애경 관계자는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식품은 채소와 육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식재료를 사용하는 조리기구 등도 식중독 균을 옮기는 매개체가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주방 위생관리 노하우를 전했다.

우선 식중독균은 손이나 음식이 닿는 주방조리기구에서 쉽게 발견된다. 특히 다양한 식재료를 거치는 도마는 세균이 전이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으므로 사용시 종이포일을 깔아 세균 번식을 최소화하고, 사용 후에는 소금과 식초를 희석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 관리해야 한다.

 입에 직접 닿는 수저와 식기 등은 사용 전에 식초를 끓인 물로 소독하거나 항균마크를 획득한 주방세제로 씻는 것이 효과적이다. 애경 ‘순샘 리얼 식초를 담은 주방세제’는 진짜 사과식초를 25% 함유해 항균력, 냄새와 세균 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식중독을 일으키는 3대 원인균인 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을 제거해주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항균력 99.9%를 인증 받았다.

 싱크대 배수구는 음식물 찌꺼기와 습기로 인해 세균 번식이 가장 쉬운 곳이다. 거름망 사이에 낀 찌꺼기는 칫솔을 이용해 닦은 후 햇볕에 말리고 거름망 안쪽은 김빠진 맥주나 베이킹소다 한 큰 술을 넣고 식초를 부으면 살균효과를 볼 수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배구수샷'은 가루 타입의 발포성 싱크대 배수구 세정제로 배수구에 물만 부으면 거품이 발생하며 악취와 세균까지 없앨 수 있다.싱크대, 가스레인지는 오렌지나 레몬 껍질을 이용해 오염된 부위를 닦으면 껍질 속 과일산이 세균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세균 제거와 항균효과를 동시에 원한다면 간편하게 주방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주방용'은 주방 기름때와 찌든 때를 강력히 제거하고 99.9% 항균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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