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이 눈물 흘리지 않는 나라’ 위하여, KTV 이슈 본
소방청 독립과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 소방공무원 충원 등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소방관들의 기대와 제언을 듣는다. “소방관 한 명이 1300명의 국민을 책임지는 현실에서 이제 1300명의 국민이 소방관 한 명을 위해 힘을 모아줄 차례”라는 소방관 가족의 바람도 전한다.
연평균 소방관 6명이 사망하고 300명이 부상 당한다. 평균수명이 58.8세다. 주 평균 56시간을 일하고, 10명 중 1명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린다. 위험수당은 6만원이다.
소방관 최소인력은 6만명이지만 4만5000명을 밑돌고 있다. 소방관 1명이 지키는 소방서가 59곳, 사무실과 소방차량만 있고 상주 소방관이 없는 ‘무인 지역대’도 132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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