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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술품 복원복제와 유통’ 그것이알고싶다

등록 2017.06.29 12: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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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술품 복원복제와 유통’ 그것이알고싶다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북한의 미술품 복원복제와 유통’ 심포지엄이 7월6일 오전 9시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열린다. 지난해 ‘남북한 한국미술사 비교연구’ 전문가 세미나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재를 포함한 북의 미술품 모사·복원 역사와 유통 상황을 살핀다.

‘북한의 미술품 복원·복제 개념과 역사’(전영선 건국대학교), ‘북한의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사업’(신수경 명지대학교), ‘북한 전통공예의 기술 복원과 조형적 특성’(장경희 한서대학교), ‘북한의 사찰문화재 복원’(박상준 조계종 불교문화재연구소), ‘북한의 미술분야 국제교류와 해외시장 진출’(박영정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북한 고미술품의 국내 유입과 유통’(박경자 문화재감정위원), ‘북한 근현대 미술품의 유통과 수집’(정형렬 고려대학교)을 논한다.

 1948년 전후로 북한은 월북작가들을 중심으로 한 고분벽화 모사에서 출발해 현재까지 만수대창작사, 문화보존사 소속 미술가 집단을 중심으로 모작, 복원 중이다. 최근에는 경제난 타개를 노리고 작품을 대외로 유출하고 제3국에 판매하며 국제사회에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문화재연구실 042-860-919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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