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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파업···인천지역 급식 일부 차질

등록 2017.06.29 14: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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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인천지부가 29일 총파업을 선언하고 인천시교육청 앞 길에서 행진하고 있다.2017.06.29.<a href="mailto:hsh3355@newsis.com">hsh3355@newsis.com</a>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인천지부가 29일 총파업을 선언하고 인천시교육청 앞 길에서 행진하고 있다.2017.06.29.[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29일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인천지역 학교 급식도 일부 차질을 빚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지역내 급식 학교 516곳 가운데 41곳에서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초등학교 15곳, 중학교 17곳, 고등학교 9곳 등이다.

급식 변경 방식을 보면 빵, 우유 등으로 대체한 곳이 초등학교 15곳, 중학교 17곳, 고등학교 6곳 등 총 38개교로 가장 많았다.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인천지부가 29일 총파업을 선언하고 인천시교육청 앞 길에서 행진하고 있다.2017.06.29.hsh3355@newsis.com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인천지부가 29일 총파업을 선언하고 인천시교육청 앞 길에서 행진하고 있다[email protected]

또 고등학교 2곳은 개인 도시락을 챙겨오도록 했고 고등학교 1곳은 급식을 중단, 단축수업을 했다.

시 교육청은 30일 급식 차질학교가 48개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각급학교에 파업 안내문을 보내 학교별로 관련 대책마련을 권고했다"며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29일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인천 부평구 한 초등학교에서 점심급식 대신 빵, 우유가 지급됐다. 2017.06.29.(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hsh3355@newsis.com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29일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인천 부평구 한 초등학교에서 점심급식 대신 빵, 우유가 지급됐다. 2017.06.29.(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email protected]

한편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인천지부는 이날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어 "비정규직 철폐, 단체교섭 승리" 등의 구호를 외치고 주변 도로에서 행진을 벌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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