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민주당 "이유미 구속 사필귀정…누구 사주인지 밝혀야"

등록 2017.06.29 20:23: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국민의당 당원인 이유미씨가 2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에 대한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를 조작한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7.06.29.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국민의당 당원인 이유미씨가 2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에 대한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를 조작한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7.06.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난영 김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법원이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 피의자 이유미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 대해 "누구의 사주에 의해 이런 범행을 저질렀는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사필귀정이다. 이씨가 한 행위를 조금이라도 사하려면 사실과 진실만을 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국민의당은 이씨 구속과 관련해 '당과 연관돼 있지 않다', '단순한 개인의 일'이라고 할 게 아니고 진실을 밝히는 데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