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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준서 구속, 법원판단 수용…법정다툼 예상돼"

등록 2017.07.12 0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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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박지원(오른쪽) 의원과 천정배 의원이 나란히 앉아서 전화를 하고 있다. 2017.07.11.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박지원(오른쪽) 의원과 천정배 의원이 나란히 앉아서 전화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12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 구속에 대해 "처음부터 검찰 수사와 사법부 판단을 기다리자고 했던 저로서는 법정에서 사실 다툼이 예상되지만 현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저와 우리 당은 향후 검찰 수사와 사법부의 재판 진행에 성실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당시 당대표로서, 또한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머리 숙여 용서를 거듭 바란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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