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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선상문학예술축제 22일 개막

등록 2017.07.14 10: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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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최운용 기자 = 14일 경남 거제문인협회는 오는 22일~23일 거제문화예술회관과 지심도 일원에서 '제21회 거제 선상문학예술축제'를 개최한다. 2017.07.14. (사진=거제문인협회 제공) photo@newsis.com

【거제=뉴시스】최운용 기자 = 14일 경남 거제문인협회는 오는 22일~23일 거제문화예술회관과 지심도 일원에서 '제21회 거제 선상문학예술축제'를 개최한다. 2017.07.14. (사진=거제문인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거제=뉴시스】최운용 기자 = 경남 거제 선상문학예술축제가 오는 22일~23일 열린다.
 
 14일 거제문인협회에 따르면 22일부터 이틀간 '제21회 거제선상문학예술축제'를 거제문화예술회관과 지심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지심도,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지심도 관련 선상문학특강, 시극, 무용극, 지심도 탐방, 문학공모전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학특강에는 소설가 윤후명 국민대 교수를 초청, 공중파 방송을 통해 방영된 바 있는 드라마 '팔색조'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쟁문학세미나는 전기풍 시의원 사회로 문학평론가 구모룡 한국해양대 교수, 최상경 시인, 이성보 현대시조 발행인, 김정자 동두천시 전 의원이 각각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지심도에서 열리는 '거제유배문학특강'에서는 최재남 이화여대 교수와 김인배 진주교대 교수가 관련 논문을 발표한다.
 
 이밖에 김복근 시인의 문학특강과 거제문인협회 등 한국문협 경남지회 소속 3개 지부의 사례발표, 진영세 서예가의 '부채 자작시 쓰기', 김종원 시인의 '전통연 전시회'도 마련된다.
 
 1983년 창립된 거제문인협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단체로 매년 이 축제를 비롯해 옥포대첩백일장, 청마백일장, 전국학생시낭송대회, 시화전, 거제문학지 발간 등 지역문화예술 향유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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