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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 MBC 주말극 '밥상을 차리는 남자' 합류

등록 2017.07.20 08: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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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 MBC 주말극 '밥상을 차리는 남자' 합류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일화(46)가 MBC TV 새 주말드라마 '밥상을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이매진아시아가 20일 밝혔다.

 '밥상을 차리는 남자'는 졸혼·비혼·동거혼 등 가족 혁명 시대에 가정이 붕괴될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일화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정태양'(온주완)의 엄마 '정화영'을 맡았다. 화영은 성이 다른 세 아이의 엄마이자 파란만장한 삶을 산 스포츠댄스 강사로 남모를 비밀이 있는 인물이다.

 소속사는 "전작('불어라 미풍아')에서 우아한 사모님을 연기했다면, 이번엔 섹시한 스포츠댄스 강사를 연기한다. 기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의 이일화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밥상을 차리는 남자'에는 온주완과 최수영이 출연을 결정했다. 드라마는 '당신은 너무 합니다'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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