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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탁구대표팀, 중국 출신 중진융 코치 선임

등록 2017.07.21 10: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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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중진융 여자 탁구대표팀 코치.(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중진융 여자 탁구대표팀 코치.(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한국 여자 탁구가 세계 최강 중국의 기술을 배운다.

 대한탁구협회는 21일 중국 전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낸 중진융(59) 코치를 여자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한탁구협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끝난 뒤 여자팀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코치 영입을 검토한 결과 중진융 코치를 최종 낙점했다.

 중진융 코치는 중국 국가대표팀에서 남자 및 여자선수를 다년간 지도한 경험이 있다. 세계 톱랭커인 장지커, 마롱, 쉬신, 팡보 등도 청소년 시절 중진융 코치의 지도를 받았다.

 중진융 코치의 계약기간은 내년 아시안게임까지다.

 중진융 코치는 선수들은 물론 한국 청소년을 가르치는 지도자들에게도 탁구 기술을 전파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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