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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중부지방 장맛비…서울 32도까지 올라

등록 2017.07.21 17:19:26수정 2017.07.21 17: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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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중부지방 장맛비…서울 32도까지 올라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2일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1일 "서울과 경기, 강원도는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은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강원도 30~80㎜(많은 곳 강원도 120㎜ 이상), 그 밖의 지역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2도, 수원 33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제주 3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23일)까지 비 오는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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