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진천선수촌 임직원, 진천군 수해지역 찾아 봉사활동

등록 2017.07.21 17:42:35수정 2017.07.21 19:27: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진천선수촌 임직원들은 21일 진천군 지암7길 지장마을을 찾아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로하고,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천군은 지난 19일, 20년 만의 집중호우로 주택과 축사 등이 파손되는 등 35억5000만원에 달하는 폭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진천선수촌 임직원은 지장마을을 찾아 고압 살수 차량 및 고압 호스 등 중장비를 동원해 쓰러진 가옥을 복구하고, 축사를 정리했다. 이날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방문해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인수 진천선수촌운영단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진천군 주민분들의 피해를 함께 이겨내고자 직접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선수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