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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일 오전 9시30분 본회의 개최... 일자리 추경 처리 합의

등록 2017.07.22 00: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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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추경안 심의, 의결을 위한 본회의를 앞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정세균(왼쪽 세번째) 의장과 여야 4당 지도부가 한 자리에 모여 있다.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정 의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2017.07.2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추경안 심의, 의결을 위한 본회의를 앞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정세균(왼쪽 세번째) 의장과 여야 4당 지도부가 한 자리에 모여 있다.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정 의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2017.07.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모인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22일 오전 9시 30분에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직후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여야 4당은 합의 하에 내일 오전 9시 30분에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9시 30분에 본회의 소집에 협조하기로 했고 오늘 예결 진행에 순조롭게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거니까 저희로서는 소기 목적 달성한 거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의원 참석할 권능이기 때문에 그 이야기가 타당하다고 의장이 판단하고 중재해서 내일아침 9시 30분에 여는 것으로 타협 봤다"고 했다.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는 22일 새벽에 열릴예정이다. 이에 따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통과될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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