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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아파트 16시간 정전···폭염 속 주민 불편

등록 2017.07.22 22: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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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연일 폭염 속에 경기 안산의 한 아파트에 16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2017.07.22.(뉴시스 자료 사진)

【안산=뉴시스】 연일 폭염 속에 경기 안산의 한 아파트에 16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2017.07.22.(뉴시스 자료 사진)

【안산=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안산의 한 아파트 전기 공급이 16시간여 동안 끊겨 수백 세대 주민이 폭염 속에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 경기지사는 22일 오후 2시30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A 아파트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날 오전 10시10분께 전기가 끊겼다.

 한전은 각 세대에 전기를 전달하는 아파트 내 오래된 수전 변압기 고장을 원인으로 꼽았다. 한전은 아파트 측과 함께 16시간 20분 만에 복구작업을 마쳤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 이 아파트 전체 세대의 절반 정도인 360여 세대가 선풍기조차 틀지 못하고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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