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다양한 수상레포츠 즐긴다···종합체험장 운영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시는 한강에서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체험장을 다음달 20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카약과 카누, 스탠딩업패들(SUP), 수상자전거, 모터보트, 오리보트, 바나나보트 등이 마련돼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연령별 참여 가능 종목이 제한된다.

 참가신청은 현장 및 사전접수(http://www.canoegom.com)모두 가능하다. 참가비는 종목별로 1만~2만원이다.

 시는 야외 스포츠인 만큼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전 참가신청자에 한해 운영 여부를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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