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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질경이 밥'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

등록 2017.07.25 07: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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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25일 강원 인제군 향토음식인 “질경이밥”이 지역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인제군청 제공) ysh@newsis.com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25일 강원 인제군 향토음식인 “질경이밥”이 지역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인제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 향토음식인 '질경이밥'이 지역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5일 인제군에 따르면 질경이 음식 상품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지역 대표음식으로 선정하고 식당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 2개의 시범업소 지정운영을 시작으로 현재는 지정업소는 10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업주들을 대상으로 질경이음식 상차림, 조리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한 업소당 간판제작, 집기구입, 질경이 구입, 각종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질경이는 변비는 물론 간과 신장에 좋으며, 꾸준히 복용하면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데 우수한 효능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제군은 질경이를 주재료로 한 음식을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 과 각종 행사에 질경이밥을 대접해 높은 호응도를 받고 있다.
 
  최문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질경이 음식을 인제군의 대표 음식으로 적극 홍보해 관내 관광사업과 연계를 통해 지역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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