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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이 가장 맛있는 집' 전북 1호점 탄생

등록 2017.07.24 15: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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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24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 '고궁'에서 '쌀밥이 맛있는 집' 전북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7.07.24.(사진=전북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24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 '고궁'에서 '쌀밥이 맛있는 집' 전북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7.07.24.(사진=전북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협 전북본부는 24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 '고궁'을 '쌀밥이 맛있는 집' 전북1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형민 전북본부장, 농촌사랑봉사단,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여러 관련기관이 참석했다.

 '쌀밥이 맛있는 집' 사업은 '밥맛'이 좋은 식당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쌀밥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농협과 농민신문사 공동으로 올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고궁'은 전북의 대표적인 음식인 비빔밥 전문점으로 고품질 쌀을 사용해서 밥맛이 뛰어나고, 전국적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군산의 품질 좋은 쌀을 사용해 현지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전북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농협 전북본부는 올해 쌀밥이 가장 맛있는 식당 20여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식당에는 현판을 부착하고 책자로 발행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등 각종 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쌀은 우리 농업·농촌의 기본"이라며 "쌀밥이 맛있는 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쌀 소비 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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