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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인 2명 사살한 이스라엘 대사관 경비원 귀국

등록 2017.07.25 08: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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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요르단)=AP/뉴시스】총격전이 발생해 요르단인 2명이 숨지고 이스라엘인 1명이 부상한 요르단 수도 암만의 이스라엘 대사관 단지로 이르는 입구에서 23일(현지시간) 보안 관리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 총격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암만에서 수천 명이 반이스라엘 시위를 벌였다. 2017.7.24

【암만(요르단)=AP/뉴시스】총격전이 발생해 요르단인 2명이 숨지고 이스라엘인 1명이 부상한 요르단 수도 암만의 이스라엘 대사관 단지로 이르는 입구에서 23일(현지시간) 보안 관리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 총격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암만에서 수천 명이 반이스라엘 시위를 벌였다. 2017.7.24

【예루살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4일(현지시간) 요르단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의 이스라엘 경비요원이 이스라엘로 귀국했다고 말했다.

 이 경비요원은 하루 전인 23일 요르단인 2명의 사망을 초래한 총격전에 개입됐었다.

 요르단은 이스라엘 경비원이 요르단의 조사를 받은 후에야 이스라엘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이스라엘은 경비요원 역시 외교 면책특권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경비원은 23일 자신을 공격하는 요르단인 2명에게 발포, 2명 모두 사망하게 했다. 사망자 중 1명은 17살 소년이었다.

 사건은 대사관 직원들이 머무는 주거용 건물에서 일어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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