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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KAIST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 업무 협약

등록 2017.07.25 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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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오는 27일 오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이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양해각서에는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과 4차 산업혁명 포럼 협력 지원, 산업체 조사 분석 연구 수행 및 지원 등에 대해 상호협력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카이스트가 보유한 수준 높은 로봇, AI(인공지능), Big Data, 센서, 소프트웨어 및 조선해양, 금융 분야 등 관련 기술이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4차산업 혁명 실현과 신성장동력 창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 시장은 “부산시와 카이스트의 협력을 계기로 카이스트의 우수한 기술력과 인재를 지역의 중소기업에 연계해 부산지역 기업과 함께 다양한 성공 모델을 발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이스트는 고급 과학기술 인재양성, 기초·응용연구 수행과 연구기관 및 산업계와 연계한 연구지원등을 수행하면서 최근 로이터에서 선정한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2017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 2명을 배출하는 등 과학기술 분야 대표 대학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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