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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4도' 경기도 전역 오전 11시 폭염주의보 발효

등록 2017.07.25 08: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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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지호 기자 = 비가 물러난 경기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은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3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상태로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당분간 경기지역 곳곳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를 보이며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일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등 5~4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에서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으나, 더위를 꺽지는 못할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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