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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의원 택시운전하며 민심들어

등록 2017.07.25 09: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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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최운용 기자 = 25일 자유한국당 김한표 국회의원(경남 거제)은 오는 27일까지 지역구인 거제에서 민심탐방을 위해 택시기사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7.07.25. (사진=김한표 의원 사무실 제공) photo@newsis.com

【거제=뉴시스】최운용 기자 = 25일 자유한국당 김한표 국회의원(경남 거제)은 오는 27일까지 지역구인 거제에서 민심탐방을 위해 택시기사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7.07.25. (사진=김한표 의원 사무실 제공)  [email protected]


【거제=뉴시스】최운용 기자 = 자유한국당 김한표 국회의원(경남 거제)이 지역구인 거제에서 민심탐방을 위해 택시기사 활동에 들어갔다.
 
 25일 김한표 의원에 따르면 전날부터 오는 27일까지 나흘간 거제에서 택시기사로 시민을 만나 민심을 듣는 '택시민생탐방' 활동을 벌인다.
 
 김 의원은 28일에는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택시업계 제도개선을 위한 간담회'도 연다.
 
 이번 택시민생탐방은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만나 의견을 청취,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택시기사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은 사회복지법인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택시민생탐방을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택시업계의 의견도 잘 청취해 체감할 수 있는 대책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2006년~2007년 6개월과 당선 첫해인 2012년에 이어 2015년에도 택시운전을 통한 민생탐방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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