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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행 소장품 이번엔 강릉으로···'풍경을 빌려오다'展

등록 2017.07.25 1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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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공성훈_파도_2011_캔버스에 유채_100x200_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서울=뉴시스】공성훈_파도_2011_캔버스에 유채_100x200_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풍경을 빌려오다'전이 강릉시립미술관을 찾아간다.

오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이번 전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사진, 회화, 조각 등 28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차경’과 같이 ‘풍경’이라는 주제로 액자라는 틀에 자연의 풍경을 담아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서울=뉴시스】이세현_Between Red_2015_캔버스에 유채_70x130_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서울=뉴시스】이세현_Between Red_2015_캔버스에 유채_70x130_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통영옻칠미술관(6.1~7.16.)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는 '풍경을 빌려오다'전은 강릉 전시후 보성 군립백민 미술관(9.1. ~ 10.31.)으로 떠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지역·계충 간 문화격차 완화 및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하여 문화예술회관, 사립미술관, 학교 등에서 소장품을 활용한 기획전시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10개소에서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작품설명회를 운영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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