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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진흥계획 담을 '관광복지·일자리' 의견 듣는다

등록 2017.07.25 1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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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진흥계획 담을 '관광복지·일자리' 의견 듣는다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복지 실현방안을 비롯해 관광 일자리, 지역 균형발전 등에 대해 연속 토론회를 열고 새 정부의 관광진흥계획에 반영한다.

 문체부는 오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공동으로 '열린 관광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정부의 관광정책 및 관광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관련업계와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연속 토론회의 하나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의 주요 관광정책 기조 중 하나인 관광복지 실현을 주제로 열리며 이후 ▲관광산업과 일자리 ▲관광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인바운드 시장 질적 제고방안 등을 주제로 다음달 말까지 차례로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업계 관계자, 여행작가, 교수 등 약 25명이 참석하며 문체부는 최근에 발표된 국정과제를 토대로 '관광복지사회 실현과제'를 발표한다.

 또 민간기업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의 오재철 대표가 '관광복지를 위한 휴가문화 우수사례 및 기업 참여 방안'을, 한은희 여행작가가 '국민 국내여행 활성화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관광복지와 국민여가 시각에서 바라본 국내여행의 장애 요인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토론회 과정에서 나온 과제와 의견들을 검토해 앞으로 수립할 새 정부 관광진흥 5개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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