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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 추리 볼 것"

등록 2017.07.25 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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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5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4' 에서는 이번 시즌의 2부가 시작된다. 산악도시 나파로 향하는 야간기차 안에서 펼쳐지는 추리게임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이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2017.07.25. (사진=CJ E&M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5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4' 에서는 이번 시즌의 2부가 시작된다. 산악도시 나파로 향하는 야간기차 안에서 펼쳐지는 추리게임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이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2017.07.25. (사진=CJ E&M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tvN '신서유기4'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이 펼쳐진다.

25일 CJ E&M에 따르면 이날 밤 9시30분 방송되는 '신서유기4'에서는 본격적인 2부가 시작된다.

앞서 지난주 방송된 '신서유기4'에서는 이번 시즌의 중간 평가 격인 첫번째 드래곤볼 대방출이 그려졌다. 블라인드 소주 테스트에서는 '조정뱅이' 규현의 활약으로 생각보다 간단하게 드래곤볼을 획득했지만, 민호가 물병 세우기에 실패하며 녹화가 끝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이수근이 지금까지 게임을 통해 번 돈을 모두 걸고 기회를 얻어 극적으로 드래곤볼을 모두 모으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경을 바꿔 베트남의 북부 산악도시 사파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반부의 주요 배경이었던 베트남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줄 예정. 특히 사파로 향하는 야간 열차에서 펼쳐질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게임이 방송의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은다.

또 이날 멤버들의 캐릭터가 다시 한번 뒤섞인다. 지난 예고에서 이미 송민호의 피콜로 분장이 시선을 강탈한 상황에서 다른 멤버들이 어떤 캐릭터를 얻게 되는지도 관심사다. 새로운 캐릭터로 분한 멤버들은 이날 지난 시즌에 이어 취향이 맞는 멤버와 방을 정하는 취향 셔틀을 펼친다.

'신서유기4' 제작진은 "몇 가지 단서를 가지고 기차내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야 하는 멤버들의 어처구니 없는 추리가 폭풍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라며 "멤버 중 범인이 누구일지 찾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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