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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교 수위 1m 넘어···안전처 대피 권고

등록 2017.07.25 14: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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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이경환 기자 = 25일 오후 1시50분 필승교 수위가 1m를 초과해 국민안전처가 야영객과 낚시객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후 12시30분에 0.78m에서 오후 1시에는 0.84m까지 상승했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후 1시54분께 "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초과 하류수위 상승 위험으로 야영객, 낚시객들은 대피 바랍니다"라는 안전 안내 메시지를 송출했다.

 또 경찰과 경기 연천군은 순찰을 강화하고 경고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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