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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관내 택시에 '대중교통 이용' 깃발 부착

등록 2017.07.25 15: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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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관내 택시에 '대중교통 이용' 깃발 부착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관내 택시를 활용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장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7일 관내 택수운수업체 ㈜홍성운수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홍성운수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매월 넷째 주 수요일)'이 속한 일주일간 전체 택시에 이를 알리는 깃발을 부착, 운행하게 된다. 홍성운수는 현재 106대의 택시를 소유하고 있다.

 구는 홍보 효과가 좋을 경우 내년께 관내 7개 택시회사와 협의 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인 26일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출퇴근 유동인구가 많은 마포구청역 앞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 구청사 주차장 지하 1층을 폐쇄해 직원들이 먼저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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