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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당분간 더위 누그러져···새벽 한때 '비'

등록 2017.07.26 07: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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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6일 울산지역은 새벽 한때 비가 오다가 그친 뒤, 낮부터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1.5~2m로 높게 일겠다.

 2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당분간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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