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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장관급 승격, 피우진 보훈처장 "따뜻한 보훈 실천할 것"

등록 2017.07.25 17: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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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2017.06.28.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2017.06.28.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피우진 보훈처장은 25일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국가보훈처가 장관급으로 격상된 것과 관련 "우리 242만 보훈가족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따뜻한 보훈을 실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 처장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보훈예우국과 보훈단체협력관 신설을 포함해 국가 유공자의 예우 강화를 위한 조직이 대폭 확대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훈예우국 신설은 소외된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돌아가실 때까지 보살피겠다는 복지를 의미한다"며 "보훈단체협력관 신설은 보훈단체의 수익사업 등 그동안 전문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문제를 보훈단체가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하고 보훈가족들에게 수익금이 공평하게 배분되도록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피 처장은 그러면서 "이번 1실 5국 3관 24과로 거듭난 보훈처는 처장부터 지청의 직원들까지 모두 한마음이 돼 신발 끈을  동여매고 자랑스러운 안보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따뜻한 보훈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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