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당진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2020년 준공 목표

등록 2017.07.25 17:09: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당진=뉴시스】 권교용 기자 =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사진은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2017.07.25. (사진=당진시청 제공) ggy0119@newsis.com

【당진=뉴시스】 권교용 기자 =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사진은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2017.07.25. (사진=당진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당진=뉴시스】 권교용 기자 =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당진시는 수청동 235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20일 자로 구역 지정(변경)과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가 고시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청2지구는 지난 2012년부터 개발 논의가 이뤄져 2014년 12월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후 이듬해 9월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수청2지구의 규모는 48만6031㎡로, 사업시행자인 충남도개발공사가 사업비 2632억 원을 투입해 개발한다.

현재 사업 대상 편입토지에 대한 토지 보상률은 7월 현재 98%이며, 나머지 미보상 토지에 대해서는 향후 재결절차를 진행해 수용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중 착공해 2020년 말까지 진행되는 수청2지구에는 총3890세대(9145명)가 입주할 수 있는 주택용지와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유치원과 초·중학교, 공원,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또 교육시설 주변은 학교시설과 연계해 에듀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개발이 완료되면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당진시 남동부지역의 통학난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