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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폐어망에 감겨 표류 낚시어선 승선원 6명 구조

등록 2017.07.25 17: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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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해경 25일 폐어망 감긴 낚시어선에 승선한 6명 구조(사진= 인천해경 제공)hsh3355@newsis.com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해경 25일 폐어망 감긴 낚시어선에 승선한 6명 구조(사진= 인천해경 제공)[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25일 영종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폐어망이 걸려 운항을 못하고 표류하는 9.77t급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낚시어선은 이날 오후 12시 12분께 영종도 북서방 1.6해리(2.9km)해상에서 운항 중 스크루에 폐어망이 감겨 이동이 불가하다는 선장 정모(66)씨의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해경구조대를 급파하고 낚시어선 침수 여부 및 승선원 구명조끼 착용을 확인하고, 인천 VTS에 주변 운항 선박 주의 방송을 요청했다.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해경 25일 폐어망 감긴 낚시어선에 승선한 6명 구조hsh3355@newsis.com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해경 25일 폐어망 감긴 낚시어선에 승선한 6명 구조[email protected]

또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는 선체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 한 후, 수중으로 입수해 스크루에 감긴 폐어망을 제거하고 낚시어선이 정상 운항 할수 있도록 조치 했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더운 날씨로 바다를 찾는 낚시객이 많아졌다"며 "낚시어선은 승객의 안전을 위해 운항에 주의를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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