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폐어망에 감겨 표류 낚시어선 승선원 6명 구조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해경 25일 폐어망 감긴 낚시어선에 승선한 6명 구조(사진= 인천해경 제공)[email protected]
해경에 따르면 사고 낚시어선은 이날 오후 12시 12분께 영종도 북서방 1.6해리(2.9km)해상에서 운항 중 스크루에 폐어망이 감겨 이동이 불가하다는 선장 정모(66)씨의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해경구조대를 급파하고 낚시어선 침수 여부 및 승선원 구명조끼 착용을 확인하고, 인천 VTS에 주변 운항 선박 주의 방송을 요청했다.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해경 25일 폐어망 감긴 낚시어선에 승선한 6명 구조[email protected]
인천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더운 날씨로 바다를 찾는 낚시객이 많아졌다"며 "낚시어선은 승객의 안전을 위해 운항에 주의를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