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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소속 어업지도선 고속단정서 화재···1명 사망·2명 중상

등록 2017.07.25 18: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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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25일 오후 4시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욕지항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고속단정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고속단정에 있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4명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 또 2명은 중상을, 1명은 경상을 입고 헬기로 부산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사망자 1명은 병원에 도착 후 사망했고,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관계기관 등과 사고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연료를 주입 과정에서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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