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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전산 장애로 고객 불편 ···한시간 만에 복구

등록 2017.07.25 23:25:55수정 2017.07.26 0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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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안호균 기자 = KB국민은행에서 25일 오후 전산 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산망은 약 한시간 만에 복구됐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전산 장애는 이날 오후 8시10분께부터 약 한시간 동안 지속됐다.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 ATM 이체, 출금, 체크카드 사용 등이 모두 중단됐다.

국민은행은 복구 작업을 거쳐 오후 9시10분께 전산망을 정상화했다.

국민은행은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월급날을 맞아 거래가 일시적으로 몰리면서 전산망에 이상이 온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오후 8시10분께부터 거래 에러가 하나둘씩 나기 시작했다"며 "에러가 나 일시적으로 많은 거래가 반복되면서 이상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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