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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6일 제1회 해외파병 홍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등록 2017.07.26 0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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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1일 국방부 브리핑실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1일 국방부 브리핑실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국방부는 26일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해외파병 홍보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 부문별 우수작 7편 등 총 14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해외파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증대시키고 국민들의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해 홍보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것이다.

  최종 심사결과 홍보기획안 부문에서는 정수연 씨가 출품한 '파병공감 애플리케이션 IMC 마케팅 방안'이 최우수상(상패 및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고, 남상철 씨가 출품한 '국가안보의 수호자, 세계평화의 동반자'가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상패 및 상금 50만원)을 수상하는 등 부문별 우수작 7편, 총 14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택됐다.

  수상작 선정을 위한 심사는 외부 전문가 3명과 내부 심사위원 3명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국방부 직원들의 선호도 투표 결과도 반영됐다.

  심사를 맡은 김병희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심사평에서 "홍보기획안 부문 수상작들은 해외파병의 당위성을 흥미롭게 제시한 점이 인상적이었고 해외파병에 대한 인식을 보다 좋은 방향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홍보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며 "슬로건 부문 수상작들은 짧고 쉽게 기억할 수 있으면서도 해외파병의 가치를 전달하기에 충분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놀라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7편의 우수 홍보기획안은 향후 해외파병정책 홍보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며, 우수 슬로건(국가안보의 수호자, 세계평화의 동반자)은 각종 기념품 및 홍보자료에 삽입되는 등 해외파병 관련 행사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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