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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약초연구소 '50년 먹거리 산업' 10개 과제 중간평가회 열려

등록 2017.07.26 10: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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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한방약초연구소가 지난 25일 경남미래 50년 먹거리선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과제 중간평가회를 열었다.2017.07.26.(사진=경남한방약초연구소 제공) photo@newsis.com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한방약초연구소가 지난 25일 경남미래 50년 먹거리선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과제 중간평가회를 열었다.2017.07.26.(사진=경남한방약초연구소 제공) [email protected]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경남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방항노화 관련 연구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그간 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과제 중간점검에 나섰다.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지난 25일 경남 산청 한방약초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과제를 대상으로 외부 기술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평가된 과제는 연구소 자체과제로써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현장애로기술과제 및 지역특화작목을 이용한 연구개발과제이며 이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로 연구원 1인 1과제씩 담당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과제내용은 한방항노화 관련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분야는 장생숙근약초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등 4개 과제, 항노화 기업 애로기술 지원사업 분야는 구아바 폴리페놀 이용 항노화 식품개발 등 3개 과제, 지역특화작목 제품화 연구개발 분야로 민간요법 실용화 상품 개발 등 3개 과제로 총 10개과제이다. 
 
한방약초연구소는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면서 수행 과제에 대한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과제 선정, 중간평가, 최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중간평가에서는 그간 추진내용에 대해 해당연구원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을 거쳐 연구과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음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장은 “이들 10개 과제는 1년간 연구를 통해 과제성과를 산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돼 한방관련 기업인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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