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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총회 27~28일 서울서 개최

등록 2017.07.26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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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초등여교장협의회가 27~28일 이틀간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과 서울교육 우수학교에서 제56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총회 및 연수를 개최한다.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미래교육, 소통과 배려를 선도하는 여성 CEO'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초등여교장과 여성교육전문직 등 협의회 회원 1600여명이 참여한다.

 첫째날 회원들은 서울 중곡초등학교의 협력적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 총 14개교를 탐방해 교육활동을 살펴보고 시·도교육청별로 추진 중인 서울역사문화연수를 진행한다.

 둘째 날엔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총회와 연수가 마련된다. 서울학생필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총회에선 회칙 개정과 교직윤리헌장 낭독 및 결의문 채택이 이뤄진다. 이날 연수에는 박춘란 교육부차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한다.

 장남순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시대적 적응력과 도전적 의지를 갖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실천하는 여성 교육리더들의 의지와 실천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여교장들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교육혁신에 앞장 서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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