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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서구,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단속 등

등록 2017.07.26 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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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서구, 청소년유해업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단속

 인천 서구는 26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해업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단속활동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 유해업소 영업주·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진행된다.
 
 또 유해업소가 밀집된 번화가를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시민명예감시원 등이 모여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단속 내용은 주류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행위 등이다.

 ◇부평구, 장수산 인천나비공원 일원 무장애 숲길 조성

 인천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 인근에 누구나 편안하고 쉽게 걸을 수 있는 '장수산 무장애 숲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만든 무장애 숲길은 총 길이 0.5㎞로, 노면의 경사가 완만해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보행 약자층도 어려움 없이 숲을 거닐 수 있게 됐다.

 또 계단이나 턱이 없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밀면서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정 구간마다 폭 3~4m의 교행공간을 둬 휠체어나 유모차의 양방향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통나무 의자를 설치,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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