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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증권결제대금 하루 평균 22.6조···6개월 새 7.7% ↑

등록 2017.07.26 1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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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증권결제대금 하루 평균 22.6조···6개월 새 7.7% ↑


【서울 =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올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하루 평균 증권결제대금은 22조6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하반기인 직전 반기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26일 예탁결제원의 발표에 따르면 장외 채권기관결제의 하루 평균 결제대금이 19조9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8.0% 증가한 영향이 작용했다. 장외 채권기관결제는 증권결제대금 하루 평균의 88.2%를 차지했다.

시장별로는 장내에서 하루 평균 1조9620억원이 결제됐다. 이 중 주식결제대금은 494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8.8% 증가했다. 채권결제대금은 1.2% 늘어난 1조468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장외시장에서는 하루 평균 20조5930억원이 결제됐다.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13.6% 증가한 7010억원, 채권기관결제대금이 8.0% 늘어난 19조8920억원이었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현황을 보면 국채가 하루 평균 5조4000억원(48.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통안채 2조8000억원(25.0%), 금융채 1조8000억원(16.0%), 특수채 5000억원(4.7%), 회사채 3000억원(2.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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