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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식]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호응' 등

등록 2017.07.26 11: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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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07.26.(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07.26.(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호응'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와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두바퀴의행복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7월 말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 결과 총 500여대의 자전거를 수리·지원했다.

 수리센터에서는 기름칠, 공기압 조정 등 기본점검은 물론 안장조정, 단순펑크수리 등 안전운행에 필요한 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자전거 안전 운행과 간단한 기본점검·정비 요령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단 부품이 수반되는 수리는 실비를 받고 교체해 주고 있다.

 수리센터는 앞으로 방치된 자전거와 가정 내에서 이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기증받아 수리해 재활용하는 등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리 동네 안전은 우리가"···전주시 365 생활안전 모니터단 발대

 전주시는 26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생활안전 모니터단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365 생활안전 모니터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모니터단원 위촉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모니터단의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단은 앞으로 생활 속 위해요소들을 발굴, 신고하고 매월 2회 주말과 공휴일을 활용해 재난취약지역을 찾아 합동예찰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시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안전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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