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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 읍·면·동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 등

등록 2017.07.26 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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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 세종시, 읍·면·동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

 세종시는 오는 27일 시청 주차장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맞춤형 복지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조치원행정복지센터에 경차를 지원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읍·면·동복지센터 지역인 ▲아름, 종촌, 도담(8월) ▲고운(10월) ▲올해 설치 예정인 3개 지역(11월경)에도 차량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복지차량을 지원받은 연서면은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의면은 '뽀송뽀송 빨래방', 전동면은 '구석구석 행복버스', 소정면은 '노인 반찬 배달 사업'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복지허브화)는 질병·실직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및 긴급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세종 조치원복숭아 홍보 판촉전
 
 세종시는 오는 28일부터 세종 조치원복숭아 홍보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아름동, 종촌동, 고은동, 보람동 등 신도심 4개 동지역 주민센터에서 장을 열고 8월 중순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8월 4일에는 조치원역 공영주차장에서, 8월 12일부터 15일에는 호수공원 일원에서 복숭아 특별판매장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시식 및 체험,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 세종청솔마을 미꾸라지 축제

 세종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전동면 청솔농촌체험·휴양마을(이하 청솔마을)에서 제3회 미꾸라지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솔마을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두부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제기 만들기, 비닐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세종청솔마을 미꾸라지 축제가 농촌 활력과 농외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소장한 농업·농촌 체험학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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