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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 한마음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수강생 모집

등록 2017.07.26 12: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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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한마음도서관의 인문학2차 수강생 수업 모습.2017.07.26.(사진=거창군 제공) photo@newsis.com

【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한마음도서관의 인문학2차 수강생 수업 모습.2017.07.26.(사진=거창군 제공) [email protected]


【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거창 한마음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수강생 모집

경남 거창군 한마음도서관은 8월1일부터 9월4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2차 수업에 참여할 수강생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2017년 공공도서관 공모사업에 거창군이 선정이 돼 진행하고 있다. ‘함께 읽기’로 서양고전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 주축이 돼 주제도서는 1차 ‘일리아스’ 와 2차 ‘오디세이아’를 읽고 총 18강에 걸쳐 토론하는 방식이다.

한편 2차는 ‘오디세이아’로 진행되며 9월 6일부터 총 9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거창사건추모공원, 가을 국화 전시 준비 한창

거창사건관리사업소는 26일 폭염 속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오는 10월 열리는 제10회 가을 국화 전시회 준비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공원내에서 재배중인 국화는 분재작 120점, 다륜작 16점, 모형작 140점, 입국(대국, 중추국 200점, 소국 10만본)으로 지난해 전시량보다 2배정도 많은 486점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작품을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는 꽃가마, 고니한쌍, 엿장수, 돌고래, 캐릭터동물모형 등 신규 모형작 140점을 추가 제작해 한포기 한포기를 정성으로 직접 재배하고 있어 예술성 높고 차별화된 작품 전시가 기대된다.

가족과 연인, 친구 간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국화 꽃길도 조성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술과 음악, 저글링 등 예술체험과, 사진촬영대회, 포토존, 깡통기차 등 도전과 놀이체험,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 및 판매, 그리고 지역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질 높은 전시회가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국화 전시기간은 10월 하순부터 20여일간 신원면 대현리의 거창사건 추모공원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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