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등 현판 제막식
해양경찰청, 3년 만에 다시 독립 외청으로...변화를 다짐 (사진= 인천해경 제공)[email protected]
이날 행사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해양경찰서의 현판 제막식과 관서기 게양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속 해양경찰서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해양경찰 소속 직원들뿐만 아니라, 경우회, 직장 어린이집 원생, 용역직원 등 일반인들도 참석해 새로운 해양경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14년 11월에 국민안전처 신설과 함께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로 개청해 서해5도부터 보령 해역까지 해상 치안 및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청 전국 소속기관(지방해양경찰청 5개, 해양경찰서 18개, 교육원, 정비창,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현판 제막식·관서기 게양식 행사를 시작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이원희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지난 2년 8개월의 지방본부 생활을 뒤로 하고 오늘 지방해양경찰청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며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