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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지상파 첫 격투기 예능 '겁 없는 녀석들'

등록 2017.07.26 13: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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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겁 없는 녀석들' 참가자 모집 공고. 2017.07.26. (사진 = MBC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겁 없는 녀석들' 참가자 모집 공고. 2017.07.26. (사진 = M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MBC가 지상파 최초로 격투기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BC는 로드FC(대표 정문홍)와 손잡고 '겁 없는 녀석들'을 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2040 연예인 멘토들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과 팀을 결성, 100일간 격투기 무대 데뷔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MBC는 "사회에 찌들어 울분에 찬 요즘 세태를 반영하여 사회나 학교에서 소외받고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과 직업의 귀천 없이 취업준비생, 학생, 경비원, 환경미화원, 의사, 변호사, 경찰 공무원 등에게 희망을 갖고자 한다"며 "100일 동안의 도전을 통해서 참가자들에게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최후의 1인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로드FC 프로 파이터로 데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운동 경력이 없어도 만 15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의 동의하에 참가가 가능하다.

내달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지원서는 MBC 홈페이지와 로드FC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지원하면 된다.

'겁 없는 녀석들'은 오는 10월 방송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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