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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송진형, 9년만에 친정팀 FC서울 이적

등록 2017.07.26 13: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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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송진형.(사진=FC서울 제공)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송진형.(사진=FC서울 제공)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송진형(30)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FC서울은 "유스 출신 송진형이 알 샤르자(UAE)에서 서울로 이적했다"고 26일 밝혔다.

송진형은 지난 2008년 호주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로 이적해 팀을 호주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프랑스의 투르FC, 제주 유나이티드를 거치며 2012년에는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K리그 통산 185경기에 출전해 29득점과 22도움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20경기에 출전하며 2006년 리그 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송진형은 지난해 알 샤르자 이적 후 부상을 입었고, 현재 재활에 전념하며 후반기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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