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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한국 의료ICT 대표로 중앙아시아 공략

등록 2017.07.26 14: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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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한국 의료ICT 대표로 중앙아시아 공략

중앙아시아 수출컨소시엄 비즈니시 로드쇼 참석 성과 예상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국내 자동심장충격기 제조 전문기업 )라디안은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KOHEA)이 진행하는 '중앙아시아 수출컨소시엄 비즈니스 로드쇼'에 초대받아 중앙아시아 공략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KOHEA)은 라디안을 비롯한 한국의 의료장비·정보통신기술(ICT) 관련 10개 기업이 참가해 '중앙아시아 수출컨소시엄 비즈니스 로드쇼'를 진행하며, 중앙아시아로의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한국의 의료장비·정보통신기술(ICT)은 세계적인 기술력 개발과 함께 수출의 포문을 열었다. 여기에 더해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KOHEA)이  ‘중앙아시아 수출컨소시엄 비즈니스 로드쇼’를 진행하며, 원격진료를 포함한 한국의 선진 ‘의료ICT’가 실크로드를 따라 기술을 전하고 있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등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라디안을 비롯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ICT 기업 바이오넷, 유일엔지니어링, 메디칼스탠다드, 비에스엘, 젬스메디칼, 아이알엠, 제윤메디컬, MMA코리아, 세광 등 10개 사가 참여해 26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라디안 관계자는 "이번 ‘2017 중앙아시아 수출컨소시엄 비즈니스 로드쇼’를 통해 현재 바이어들과 진행 되고 있는 수출계약이 마무리 되는대로 ‘한국의 자동심장충격기’ 기술을 세계에 전파한 소식을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디안은 2005년 설립해 센서, 의료기, 계측장비, 시험기 등을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라디안은 지난해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대만 현지와 중국 현지 업체에 10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진행하며, 세계속의 자동심장충격기 전문 의료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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