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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일본 큐슈산교대와 18년째 디자인교류 활동

등록 2017.07.26 1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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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 등이 26일 일본 큐슈산교대 원형갤러리에서 열린 학생작품교류전 전시 준비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7.26. (사진=울산대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 등이 26일 일본 큐슈산교대 원형갤러리에서 열린 학생작품교류전 전시 준비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7.26. (사진=울산대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디자인 전공 계열 재학생들이 올해로 18년째 일본 큐슈산교대학을 방문해 국제 디자인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대 디자인학부 제품·환경, 시각, 디지털콘텐츠전공, 건축학부 실내공간디자인전공, 미술학부 섬유디자인전공 학생 41명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큐슈산교대학을 방문했다.

이들은 큐슈산교대에서 디자인 집중강의와 국제 학생교류작품전시회에 참여한다.   

집중강의는 큐슈산교대 교수가 진행하며 입체카드에 의한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도기제작 실습, 일본문화와 역사 현장체험을 주제로 실시한다.

학생교류작품전시는 울산대 학생들 작품과 일본 큐슈산교대 학생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면서 서로간의 강평을 통해 글로벌 경향을 이해하고 문화 차이와 디자인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한다.

큐슈산교대학 디자인 국제교류는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진행되고 있다. 매년 4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해 3주간 일본어 회화와 일본 문화, 생활습관 등을 학습하고 교류 작품을 선정하는 준비과정을 거친다.

울산대 관계자는 "매년 해외 전시교류 및 연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가진 디자이너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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