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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불볕더위 식힌 숲속 '런치 페스타' 공연

등록 2017.07.26 15: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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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6일 점심시간 충북 충주시 금릉동 금제공원에서 충주중원문화재단이 마련한 런치 페스타 공연이 열려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7.07.26. ksw64@newsis.com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6일 점심시간 충북 충주시 금릉동 금제공원에서 충주중원문화재단이 마련한 런치 페스타 공연이 열려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7.07.26. [email protected]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6일 점심시간, 충북 충주시 금릉동 금제공원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열려 시선을 끌었다.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직장인을 위한 '런치 페스타(lunch festa)'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충주지역 한낮에는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충주시청 앞 금제공원 숲속에서 펼쳐진 공연은 직장인들에게 더위를 식히고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었다.

점심을 하고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 막간에 펼쳐진 이 공연에 직장인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직장인 밀집지역 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모두 5회에 걸쳐 공연을 연다.

런치 페스타 공연은 직장인의 문화 수준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26일에는 루스티코 앙상블팀, 충주 성악연구회, 김세영 재즈유닛 등 7팀이 무대에 섰다.

공연장 주변에는 벌레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드라이 플라워 카드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설치해 관객들에게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6일 점심시간 충북 충주시 금릉동 금제공원에서 충주중원문화재단이 마련한 런치 페스타 공연이 열려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7.07.26. ksw64@newsis.com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6일 점심시간 충북 충주시 금릉동 금제공원에서 충주중원문화재단이 마련한 런치 페스타 공연이 열려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7.07.26. [email protected]

송재준 충주중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직장인들이 우수한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에 관심을 두도록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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